오늘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는 최정희 권사님 심방을 갔습니다. 요양병원이라 직접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고 유리를 사이로 전화로 통화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야위신 권사님의 얼굴을 보자 눈물이 왈칵 나올뻔 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면 권사님이 마음 아파 하실것 같아 일부러 밝은 목소리로 권사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권사님께서 딸기가 드시고 싶다고 딸기를 사가지고 갔더니, “요즘 딸기 값이 비싼디 뭘라고 사가지고 오셨다요” 말씀하시는데 맛있게 드실 권사님을 생각하니 기뻤습니다.

권사님, 딸기 맛있게 드시고 다음 번에 뵐때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국동제일교회가 권사님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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